1 용접의 위험성
- 용접공의 수는 전체 근로자의 0.5~2.0% 수준임.
- 용접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커서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한다.
2 사고의 종류
1) 감전
- 교류 아크 용점시 감전사고가 많이 발생함.
- 감전은 높은 확률로 사망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서 특히 조심해야함.
- 주로 불안전한 접지나 절연상태 불량으로 발생함.
- 절연용 홀더 사용 및 감전예방 보호구 착용, 자동 전격 방지기 사용.(용접 미시행시 25V의 안전 전압으로 변경)
2) 화재
- 용접의 열원은 수천도의 고온으로 발화원이 된다.
* 용접불꽃, 전기아크, 고온으로 가열된 금속, 스파크, 스패터
- 용접작업시 발생하는 스패터는 수미터까지 비산하므로 용접작업지 주변 및 원거리에서도 화재발생이 가능함.
- 용접작업장 주위로 가연성물질을 제거하고, 스패터 차단막 및 방염시트 사용해야함.
3) 폭발
- 가스용접시 사용되는 가연성가스가 누출되거나 잔류 가연성 가스가 존재할때 용접의 불꽃이 폭발로 이어져 발생하는 사고.
- 가스누설을 항시 점검하고, 잔류가스를 확인하며, 주기적으로 환기해야함.
- 토치 및 가스용기의 정비 및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야함.
4) 화상
- 아크광, 스파크, 스패터, 화염, 과열금속에 의해 작업자가 직접적으로 상해를 입는것.
- 용접작업시 난연성 가죽장갑, 보호안경, 앞치마등 보호장비를 착용한다.
5) 아크광
- 용접시 발생하는 아크는 고온이며 강렬한 빛을 수반한다.
- 아크광은 복합광으로 파장에 따라서 가시광성, 자외선, 적외선을 포함한다.
- 강렬한 아크광은 안구(전광성 안염 ; 전안염)와 피부의 장애를 유발함.
- 용접작업자는 작업전 보안경을 착용하며 미착용인원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표지 및 방호울을 설치해야한다.
6) 유해가스/유해매연
- 용접매연은 고온의 아크열에 의해 발생하는 0.02~10미크론 크기의 미세금속입자이다.
- 용접종류에 따라서 플럭스, 피복제, 보호가스등으로 일산화탄소, 질소산화물, 오존, 이산화탄소등이 발생한다.
- 미세입자는 기도 및 폐포벽에 침착하여 진폐증 금속열,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, 중금속 중독도 일으킨다.
- 작업자는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다.(방진, 방독 마스크 착용)
- 국부배기장치를 설치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환기시설 주변에서 작업한다.
- 공기중 CO가스의 한전한계량은 0.1%. 0.01% 이하로 유지하려면 약 3m³/min 의 환기를 해야함.
3 가스의 종류
1) 분진(dust)
- 분쇄나 연마등 기계적으로 생성된 에어로졸.
- 에어로졸 : 고체나 액체 입자가 분산 되어있는것으로 0.002~100 미크론 이상의 분체.
2) 흄(fum)
- 증기 혹은 가스상 연소생성물이 응축하여 생성된 고체 에어로졸.
- 흄에는 진폐를 일으키는 물질(실리카, 석면, 동, 베릴륨)과 호흡기 자극성물질(불화물, Cd, Cr, Mg, Hg등) 포함.
- 흄의 허용한도 : 1mg/m³ 이하
- 우리나라에서는 실내의 아크용접작업은 분진작업으로 보고 진폐법으로서 규정되어 있다.
3) 미스트(mist)
- 응축 혹은 스프레이를 통해 생성된 액체입자. 200미크론 수준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