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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계공학/기계재료

금속변형거동(뤼더스밴드, 가공경화, 탄성여효, 응력이완, 바우싱거효과)

by the artisan 2021. 8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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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뤼더스밴드(Luder's band)
  - 상항복점에 도달하면 변형이 갑자기 커지고 재료내 응력이 집중되는 부분에 국부적인 소성변형이 발생하는데 이 지점을 뤼더스밴드라한다.
  - 뤼더스밴드는 결정면에 따라 생기는 슬립현상에 기인한다.
  - 45도 경사된 방향으로 가늘고 흐린 불규칙한 줄이 나타나며 하항복점에서 시험편 전체에 퍼진다.

 


2 가공경화
  - 변형이 증가함에 따라 변형저항도 증가한다
    * 변형저항 : 재료를 영구히 변형시키는데 필요한 인장력
  - 냉간에서 받는 소성일에 따라 변형저항이 증가하는 성질을 가공경화성이라고한다.
  - 가공경화의 특징
    * 가공후 제품이 견고해진다. 
    * 힘과 변형의 관계에서 증가율뿐아니라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.
    * 변형할 수 있는 한계가 가공경화성에 따라 달라진다.

3 바우싱거효과(Baushinger effect)
  - 다결정금속에서 한 번 소성변형한 재료가 앞서 가해진 응력과 반대 방향의 응력에 대해 항복점이 저하되는 현상.

    * 한번 항복점 이상의 하중을 가한 금속에 재차 반대방향의 하중을 가하면 그 탄성한도 또는 항복점이 떨어져, 하중을 가하기 시작하자마자 점성변형을 일으키게 되는 현상
  - 이 효과는 금속재료의 원래 경도와 관계없이 점성변형에 따른 내부변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서, 저온풀림 및 시효에 따라 소실된다.


4 응력이완(stress relaxation)
  - 강재에 인장응력을 가한뒤 양단을 고정하여 일정한 길이로 유지시킬 경우 시간의 경과와 함께 일어나는 응력의 감소 현상. 즉 변형률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중을 주었을때 응력이 시간과 더불어 감소하는 현상.
  - 크리프와 연관되며, 고온에서 사용하는 스프링과 고정용 볼트 패킹이 느슨해지는 현상등이 있다.

5 탄성여효(elastic after-effect)
  - 탄성 한도를 넘지 않는 동안은 외력을 제거하면 변형이 멈추고 원래로 돌아간데 걸린는 시간.

    * 외력을 제거해도 순간적으로는 없어지지 않으므로 소멸하기까지 어느 유한한 시간을 요하는 현상.

  - 고체가 변형(변형률이 증가 또는 감소)을 받은후 초기상태로 복귀할때 일어나는 시간 지연 현상.

  - 고체 내부 결정 구조와 관련이 있으며, 고체 내부의 결정구조가 초기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기에 탄성여효가 발생함.

  - 탄성여효는 고체의 종류와 온도, 압력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수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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